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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건설 현장에서 근무 중인 20대 김0혁입니다.
오늘은 제가 고등학교 졸업 학력에서 출발해 건축산업기사 응시자격을
갖춘 과정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건축 전공자는 아니었고, 학력도 고졸이었습니다.
현장에서 일하면서 기술직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국가기술자격증이 꼭 필요하다는 걸 느끼게 됐습니다.
그래서 건축 자격증을 알아보던 중 건축산업기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시험을 보려면 먼저 응시자격을 갖춰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고졸 학력으로는 바로 시험 접수가 불가능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응시자격을 만드는 방법부터 찾기 시작했습니다.
건축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큐넷)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입니다.
응시자격은 다음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합니다.
관련 학과 전문대 이상 졸업자
관련 전공 학점 이수자
동일·유사 분야 실무경력 2년 이상
저는 고졸이라 학력 조건이 안 됐고, 실무 경력도 응시 기준으로 인정받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학력 대신 학점으로 응시자격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게 됐습니다.
찾아보던 중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학점은행제는 교육부가 운영하는 국가 제도로, 일정 학점을 이수하면 학력이나 전공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건축산업기사의 경우
건축·토목 관련 전공
총 41학점 이상 이수 시 응시자격 충족
이라는 기준이 있었습니다.
이 점이 가장 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대학에 입학하지 않아도
온라인 강의를 통해 전공 학점을 채우면 시험을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처럼 고졸인 경우에도 학점만 충족하면 동일하게 응시자격이
인정된다는 점이 결정적인 이유였습니다.
상담을 통해 커리큘럼을 확인한 뒤,
저는 건축 관련 전공 41학점을 목표로 준비했습니다.
한 학기는 약 4개월 과정이며, 보통 한 학기에 최대 24학점까지 수강이 가능합니다.
저는 다음과 같이 진행했습니다.
1학기 : 24학점 이수
2학기 : 나머지 17학점 이수
총 약 8개월 정도 소요되었고,
모든 학점을 인정받으면서 건축산업기사 응시자격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몇 년은 걸릴 줄 알았지만,
학점만 정확히 맞추면 생각보다 빠르게 준비가 가능했습니다.
학점은행제 수업은 전 과정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강의는 매주 업로드되며, 보통 14일 이내 수강 시 출석 인정이 됩니다.
직장과 병행하면서도 퇴근 후나 주말에
수강할 수 있어 부담이 크지 않았습니다.
과제와 시험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전공 기초 수준이라 강의를
꾸준히 들으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는 난이도였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건축산업기사 응시자격에 인정되는 전공 과목으로 학점을 이수하는 것이었습니다.
과목 선택이 잘못되면 응시자격이 안 될 수 있기 때문에, 처음 설계가 매우 중요했습니다.
전공 학점 41학점을 모두 이수한 뒤 학점 인정 절차를 거쳐 응시자격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후 큐넷에서 시험 접수를 진행했고, 건축산업기사는
필기시험
실기시험
순서로 진행됩니다.
저는 응시자격을 먼저 해결한 덕분에 시험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건축 관련 자격증은 단순히 공부만 한다고 바로 응시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
응시자격 조건을 먼저 갖춰야 가능한 시험입니다.
고졸이라도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학점은행제를 통해 건축 전공 41학점을 이수하면 동일하게 응시자격이 인정됩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조건을 정확히
이해하고 준비하니 생각보다 빠르게 길이 열렸습니다.
건축 분야에서 기술 자격을 갖추고 싶다면,
먼저 현재 학력 기준에서 응시자격이 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출발점이 됩니다.
경력은 시간을 쌓으면 생기지만,
자격은 방향을 잡는 순간부터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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