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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인트로
오늘은 전공과 무관한 직업을 가졌지만, 청춘들의 가장 뜨거운 시기를 함께하고 싶어 고등학교 교사라는 꿈에 도전한 대졸 비전공자 임00 님의 이야기를 들어볼게요. 사범대를 나오지 않았더라도 학점은행제를 통해 교육대학원 진학의 발판을 마련한 임00 님의 합격 수기입니다.
1. 전문적인 지식을 나누고 싶은 열망
안녕하세요, 저는 일반 기업의 연구소에서 근무하던 임00입니다. 직장에서 후배들을 교육하고 지식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끼며, 제 전공 지식을 고등학생들에게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어요. 하지만 고등학교 교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정교사 자격증은 제게 없었고, 이미 사회생활을 시작한 입장에서 다시 학부 과정을 밟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죠.
2. 교육대학원 양성 과정이라는 돌파구
현실적인 방법을 찾던 중 '교육대학원 교사 양성과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을 졸업하면 석사 학위와 정교사 2급 자격증을 동시에 받을 수 있거든요. 하지만 문제는 제가 가르치고 싶은 과목과 제 학부 전공이 완벽히 일치하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교육대학원은 지원 전공과 학부 전공이 동일해야 하고, 일정 학점 이상의 전공 과목 이수 증명이 필수였기에 비전공자인 저는 지원 자격조차 미달이었습니다.
3. 학점은행제로 전공자의 조건을 갖추다
이 막막한 조건을 해결해 준 것이 학점은행제였습니다. 저는 이미 4년제 대학 졸업자였기에 '타전공 제도'를 활용할 수 있었는데요. 48학점만 이수하면 해당 전공의 학사 학위를 하나 더 취득할 수 있어, 1년 남짓한 기간 만에 교육대학원이 요구하는 '관련 전공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국어교육 전공을 목표로 국어국문학 과정을 시작했고, 대학원에서 요구하는 선이수 과목들을 전략적으로 수강했습니다.
4. 직장과 병행하며 다진 탄탄한 기본기
직장 생활을 하며 공부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시간을 쪼개 쓰기 좋았어요. 퇴근 후 한두 시간씩 꾸준히 강의를 들었고, 주말에는 대학원 입시를 위한 전공 서적 공부를 병행했습니다. 학점은행제 강의는 반복해서 시청할 수 있어 생소한 전공 이론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이는 고등학교 교사가 되기 위한 첫 관문인 교육대학원 면접 준비의 핵심 자산이 되었습니다.
5. 교육대학원 합격과 고등학교 교실을 향한 꿈
정성 들여 준비한 결과, 목표했던 교육대학원에 최종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대학원 과정을 마치면 정교사 자격증을 얻게 되고, 이후 임용고시를 거쳐 고등학교 교단에 서게 됩니다. 비전공자라는 이유로 꿈을 포기했다면 절대 가질 수 없었을 기회였죠. 학점은행제는 제게 단순히 학위를 주는 곳이 아니라, 제 인생의 목적지를 바꿔준 고마운 통로였습니다.
6. 마무리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자격 조건이라는 벽은 생각보다 높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꾸고자 하는 굳은 의지만 갖추고 정확하게 계획을 세운다면 누구든 해낼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교사라는 멋진 목표를 가진 여러분, 학점은행제라는 효율적인 길을 믿고 지금 바로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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