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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는
50대 직장인 김 00입니다.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알아보려고
직업 순위 확인한뒤 재취업에 도전해
결국 성공한 제 이야기를 해보려해요.
50대가 되면서
정년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어요.
은퇴 후를 생각해봤을 때,
준비해둔 게 없어서 노후에도
일할 직장을 찾아야 했거든요.
지금 당장은
생계가 크게 걱정되진 않았지만,
100세 시대라 하는 만큼
앞으로의 반평생이 남았을텐데
이대로 있으면 안될 것 같다란
생각이 크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직업을 알아보며
관련 정보를 모아봤는데,
보통 많이 준비한다는 자영업은
제가 잘 해낼 자신이 없어 다른 길을
계속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은퇴 후 직업들의 종류를
확인해보면서 나름의 순위를
매겨보았어요.
그중에서 제가 고민했던 건,
ㄱ. 사서
ㄴ. 사회복지사
ㄷ. 산업기사 / 기사
이 세 가지 종류였는데,
어떤 걸 준비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사회복지사로 나아가기로 결심했죠.
이유는 간단했어요.
일단 조건을 맞추기 좋고,
정년의 개념이 없었거든요.
더군다나 직업 자체가
행정직으로 분류되다 보니
업무 강도도 비교적 낮았습니다.
그래서 재취업에 도전하기에
딱 좋다고 생각했죠.
이때 필요한 조건은,
ㄱ. 전문대 졸업 이상의 학력
ㄴ. 사회복지 관련 17과목 이수
이 두 가지만 충족하면 됐고,
무려 70세 나이에 취업에 성공한
사례도 발견해 안심할 수 있었죠.
다만, 늦은 나이에 수능을 통해
대학에 들어가기는 어려우니,
저는 온라인으로 준비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를 활용해 은퇴 후
제 미래를 준비하기로 했어요.
은퇴 후 직업 순위를 정하고
사회복지사를 선택하면서,
해당 직업에 대한 정보를
하나씩 파악해보았어요.
그러던 중, 학점은행제를 통해
재취업에 도전했다는 이야기를
보게 되었는데요.
온라인 수업을 듣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인데,
교육부에서 운영하고 있어서
신뢰성도 있어 보였습니다.
게다가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누구나 수업을 들을 수 있으니
제 상황과도 잘 맞아 보였고요.
그래서 실제로 많은 분들이
원하는 직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이 제도를 활용하고 있었고,
저 또한 은퇴 후의 미래를
밝게 만들기 위해 학점은행제를
활용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다만, 혼자 알아보는 데에는
정보의 한계가 느껴져서,
전문적으로 과정을 설명해주실
선생님을 찾아보았어요.
선생님께서는 제 상황에 맞춰
계획을 세워주셨어요.
그때 저는 은퇴 후 직업으로
고민하던 리스트를 보여드리고
순위를 매겨달라고 부탁드렸는데요.
사서도 괜찮다고 하셨지만,
재취업에 도전하는 거라면
사회복지사가
더 적합하다고 하셨죠.
이유는 다양했어요.
1년이라는 기간 안에 준비해서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었거든요.
물론 저는 고졸이라
학력부터 만들어야 했고,
이 과정에서 80점이라는
학점 기준을 맞춰야 했습니다.
이건 이수 제한에 따라
수업을 4학기 동안 들어야
모두 채울 수 있었는데,
저는 이 기간을 줄이고 싶어서
3학기로 단축시켰어요.
그래서 학기당 21학점씩
수업을 통해 이수하고,
부족한 나머지는 자격증으로
대체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은퇴 후 공부를 시작하는 거라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됐지만,
그래도 희망하던 직업으로
근무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사회복지사로 재취업하기 위해
고졸인 저는 대학에 들어가기보다
학점은행제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은퇴 후 도전을 준비하면서
너무 어렵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선생님께서 여러 방면으로
신경 써주셔서 다행이었죠.
더군다나 수업 자체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는데,
정해진 시간표가 따로 없고
14일 이내에만 수강하면
출석이 인정됐거든요.
그래서 제 일정에 맞춰
편한 시간에 강의를 들을 수 있었고,
여유가 될 땐 다른 공부도 하며
단계별로 차근차근 진행할 수 있었어요.
이런 식으로 수업을 듣다 보면
평가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공부를 따로 하지 않아도
수료 기준을 맞출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중 토론과 과제는
참고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었고,
시험은 오픈북 방식으로 진행되어
쉽게 점수를 인정받았어요.
이런 식으로 저는
은퇴 후 직업으로 선택했던
사회복지사를 준비했습니다.
물론 이렇게 강의만 듣고
사회복지사가 될 수는 없었어요.
아무래도 직업 자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다 보니
‘실습’이라는 과정을 꼭 거쳐야 했거든요.
이건 세미나 30시간을 포함해
총 190시간을 채워야 했습니다.
직접 현장에 나가야 해
가까운 곳에서 할 수 있도록
리스트를 받았어요.
그 리스트에는 거주지 근처에서
실습할 수 있는 기관들이 있었고,
주말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시간만 조율하면 돼서 편했습니다.
그렇게 모든 과정을 마치고 나서는
행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는데요.
ㄱ. 학습자 등록
ㄴ. 학점 인정 신청
ㄷ. 학위 신청
이 순서로 절차를 마친 후,
협회에서 자격증을 발급받아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원하던 직업이었던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는데요.
1년간 경력을 쌓으면
2급이 아닌 1급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어서
그 부분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은퇴 후 직업 순위를 확인해보고
재취업에 도전한 이야기였어요.
은퇴 후 무엇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제 경험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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