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을 통해서 본 이세계•하렘•서브컬쳐 장르
하렘물 대표작 '5등분의 신부'. ‘하렘’은 본래 아랍어로 ‘금지된 것’을 의미한다. 이슬람권에서 외부인이 들어갈 수 없는 여인의 구역을 ‘하람륵(haramlık)’이라 불렀는데, 이를 유럽인들이 일부다처제로 잘못 해석하며 지금의 ‘하렘’의 의미로 변질됐다.
특별하진 않지만 괜찮은 평작. 풀더빙 된 스토리 대사, 미연시 요소 추가, AFK(방치형)류에 충실한 게임성 등 호평도 있지만, 다른 게임에서도 본 듯한 시스템이 즐비하고, 매력 없는 캐릭터와 메인 스토리, 후반부로 갈수록 조여 오는 과금의 압박 등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