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lanner of Truthful Agreements
마음을 표현하기 힘들 때 글을 씁니다.
글을 쓰는 동안에
어느새 글은 내 마음의 힘든 감정을 위로해 줍니다.
마음을 표현하기 어려울 때 글을 씁니다.
글을 쓰는 동안에
어느새 글은 내 마음을 단순한 감정으로 만들어줍니다.
대화로 마음의 표현을 잘할 수 있다면
대화로 마음의 감정을 담담하게 잘 전달할 수 있다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서 꼭 글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이미 대화로 충분한 마음의 상태를 보여드렸고
이미 대화로 충분한 마음의 감정을 잘 전달했기에
이미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서 충분한 노력을 한 것입니다.
만약 대화로 마음의 표현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만약 대화로 마음의 감정을 잘 전달하지 못했다면
지금이 글을 쓸 시간입니다.
지금이 글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지금이 소중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어쩌면 유일한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