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Darkness
어느 날
딸은 그림을 그리면서
마음의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어느 날
아빠는 글을 쓰면서
마음의 답답함을 표현했습니다.
어느 날부터
딸은 아빠의 글을 보면서
닫혔던 마음을 열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부터
아빠는 딸의 그림을 보면서
답답했던 마음이 부끄러웠습니다.
누군가
딸의 그림을 보시게 된다면
자신의 마음을 만나십시오.
누군가
아빠의 글을 읽으신다면
자신을 사랑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어느새
자신의 마음을 만나게 된 분들이
자신을 사랑하게 된 분들이
어느새
자신의 마음의 그림을 그리게 되고
자신의 글을 사랑스럽게 표현하게 되기를
마음 모아
딸도 아빠도 함께 바랍니다
딸이 아빠와 함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