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하는 사람들
Time for Now, Not Later
살아오면서
알고 있던 이론과는 다르게
경험을 통해서 깨닫고 배운 것이 있었습니다.
숨 쉬는 지금도
이어지는 경험들을 통해서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의 위대함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느낀 것은
나 자신부터가 연약한 존재임을
생각하는 사람은 연약한 존재임을 알게 됩니다.
놀라운 일은
누군가는 연약한 존재임에도 악한 용기를 내서
연약한 사람들을 괴롭히고 파멸시킨다는 것입니다.
더 놀라운 일은
누군가는 연약한 존재임에도 선한 용기를 내서
연약한 사람들을 보호하고 지켜준다는 것입니다.
연약한 사람들이
다른 생각을 갖고 살아가기에
숨 쉬는 지금도 놀라운 일은 일어나고 있습니다.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어떤 일이 당신에게 더 놀라운 일인가요?
어떤 놀라운 일이 우리들이 바라고 원하는 것일까요?
미련한 사람들은
아무것도 안 하면서 연약한 존재임을
들키기 싫어 두려움을 감추기 위한 가면만 씁니다.
가만히 있는 사람들..
나만 안전하면 누군가의 희생을 묵인하며
용기를 낸 사람들끼리의 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안전하길 원하는 사람들..
어떤 용기 있는 사람들을 원하고 계시나요?
연약한 마음이라도 그분들에게 힘이 되어주십시오.
함께 공존하고 있는
다른 성격의 용기 있는 사람들은
연약한 저와 당신의 마음으로 균형을 깨트릴 수 있습니다.
폭탄이 날아다니고
건물이 파괴되고 삶의 터전을 잃는 것이
우리들이 알고 있는 전쟁의 전부가 아닙니다.
소망을 뺏어버리고
마음의 꿈들을 파괴하는 나쁜 용기의 습격도
우리들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작은 전쟁입니다.
나만 피할 수 있을까요?
나쁜 용기와 앞장서서 싸우지 않으셔도
선한 용기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도 안 드시나요?
살아가는 현실은
벽에 막히는 경험을 통해서 질문하게 합니다.
나는 어떤 존재인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침묵해야 하는지..
어떤 용기가 이기든 상관없는지..
생각하는 당신이..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 저는 벌써 깨달았습니다.(혹시나 해서)
<행동하는 용기> *현재 1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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