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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딸그림아빠글 Jul 18. 2024

글을 읽는 것이 더 힘든 것 같습니다

글쓰기와 구독

The Trifling Pain


글을 써서 올리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추어의 말이니

깊이 생각 마시고 마음에 두지 마십시오.


구독자가 되어서

작가님들의 글을 읽는 것이 더 힘든 것 같습니다.


매일같이 시간을 정해놓고

작가님들이 올리시는 글을 읽어야 합니다.


이런 규칙적인 방법이 아니면

작가님들의 글이 쌓여서 쫓아갈 수 없습니다.


글도 써서 올리시고

다른 작가님의 글도 잘 읽어주시는 분들은


정말 부지런하시고

정말 글을 좋아하시는 작가님들이십니다.


어쩔 수 없는 저의 선택은

구독의 의미를 벗어나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구독하는 작가님들도

발자국을 남겨주신 분들만 구독하겠습니다.


브런치북의 소개글에

행동하는 용기로 마음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의 용기 있는 마음은

함께 해주신 작가님들과 계속 기억하겠습니다.


200명의 구독은 

지금의 저의 상황으로는 힘에 부칠 것 같습니다.


저의 상황이 나아지면

그때는 200명의 구독을 다시 해드리겠습니다.


엄살 부리는 것이 아님을

정상적으로 구독해 보신 분들은 잘 아실 것입니다.


약속을 못 지켜서 죄송하지만

활발히 활동하시는 분들 먼저 챙기겠습니다.


어려운 시간들을 내셔서

'딸그림아빠글'에 오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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