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와 구독
The Trifling Pain
글을 써서 올리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추어의 말이니
깊이 생각 마시고 마음에 두지 마십시오.
구독자가 되어서
작가님들의 글을 읽는 것이 더 힘든 것 같습니다.
매일같이 시간을 정해놓고
작가님들이 올리시는 글을 읽어야 합니다.
이런 규칙적인 방법이 아니면
작가님들의 글이 쌓여서 쫓아갈 수 없습니다.
글도 써서 올리시고
다른 작가님의 글도 잘 읽어주시는 분들은
정말 부지런하시고
정말 글을 좋아하시는 작가님들이십니다.
어쩔 수 없는 저의 선택은
구독의 의미를 벗어나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구독하는 작가님들도
발자국을 남겨주신 분들만 구독하겠습니다.
브런치북의 소개글에
행동하는 용기로 마음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의 용기 있는 마음은
함께 해주신 작가님들과 계속 기억하겠습니다.
200명의 구독은
지금의 저의 상황으로는 힘에 부칠 것 같습니다.
저의 상황이 나아지면
그때는 200명의 구독을 다시 해드리겠습니다.
엄살 부리는 것이 아님을
정상적으로 구독해 보신 분들은 잘 아실 것입니다.
약속을 못 지켜서 죄송하지만
활발히 활동하시는 분들 먼저 챙기겠습니다.
어려운 시간들을 내셔서
'딸그림아빠글'에 오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