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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배정은 Sep 19. 2022

"잘 그려야 한다"

그림 이야기

‘잘 그려야 한다.’ 이 말은 현명하게 사용해야 한다. 

자칫 잘못하면 캔버스 앞에서 주눅 들거나, 자유롭지 못하거나, 안정된 표현에만 목을 매거나, 심지어 그림을 못 그리게 만들기도 한다.


이 말이 짓누를 때 이렇게 바꾸면 된다. ‘잘 놀아야 한다.’ 그림은 놀이이다.   


<품18>   10F   혼합재료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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