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추

by 미야

멀쩡한 얼굴을 하고 있어

전혀 예상하지 못했어.


네 속에

그런 상처들이 가득한 줄


속을 들여다볼 수 없음에

일어나는 실수

상처를 건드리는 말


네 속을 드러내는 것이

힘든 줄 알기에


헤아려 네 마음을 살펴야 하는

지혜가 필요함을


작가의 이전글솔직하게 손을 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