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로 향하던 여행 수요가 국내 명소로 바뀌면서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지닌 여행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지난해부터 남해는 신혼여행지로 자리 잡으며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남해 여행의 매력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가천 다랭이마을'은 남해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이곳은 CNN에서 운영하는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다랭이마을은 남해군 서쪽 최남단에 위치했습니다. 탁 트인 바다 뒤에 위치한 가파른 산비탈에 100층이 넘는 계단식 논이 이루어져 있는데요. 마치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산비탈을 깎아 만든 논과 자연의 조화는 감탄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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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랭이마을로 향하는 길에는 다양한 카페와 상점이 들어섰는데요. 그중 '카페 톨'은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입니다. 쌀빵과 드립 커피가 맛있는 곳으로 다랭이마을의 황홀한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죠.
남해의 금산은 한려해상국립공원 중 유일한 산악 공원입니다. '보리암'은 금산 남쪽 봉우리 해발고도 681m 절벽 위에 자리한 절인데요. 강화도 보문사, 양양 낙산사와 함께 3대 관음 기도 도량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기암괴석과 탁 트인 바다 풍광을 마주할 수 있는 곳으로 남해 여행 필수 코스인데요. 특히 보리암은 일출 명소로 알려져 있죠.
보리암에 위치한 '금산산장'은 남해의 절경을 만끽하며 라면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보리암에서 약 10분 정도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금산산장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오래전부터 뷰 맛집으로 유명한 곳답게 사진을 찍기 좋은 '명당자리'도 갖추고 있죠. 특히 노을 질 때 방문하면 여느 때보다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금산산장에서는 컵라면을 비롯해 파전, 메밀김치전병, 나물볶음밥 등의 메뉴를 판매하고 있죠.
남해군 상주면에 위치한 '두모마을'은 2008년 환경부장관지정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선정된 곳입니다. 특히 남해에서 유채꽃 풍경이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마을 입구부터 2km에 걸쳐 이어지는 계단식 유채꽃밭은 바다와 함께 꽃구경을 함게 즐기기 좋은 장소인데요. 경사지를 개간한 드넓은 다랑이 논에서는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메밀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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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면에 위치한 '섬이정원'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다랑이 논의 높낮이를 이용하여 9개의 작은 정원들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남해의 수려한 풍경과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곳으로 유럽식 정원을 떠올리게 하죠. 이곳의 포토스팟인 하늘연못은 하늘이 비쳐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섬이정원은 산책을 즐기기에도 사진을 남기기에도 더없이 좋은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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