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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트래블노트 May 04. 2022

‘여긴 저장 꾹’ 캠핑 느낌 물씬 나는 야외 고깃집

날씨가 좋아지면서 이곳저곳 나들이를 떠나고 싶어 지곤 합니다.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야외에서 바비큐를 하기에도 좋은데요. 오늘은 가까운 근교에서 여행 느낌을 즐길 수 있는 야외 고깃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고기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연 풍경과 분위기는 덤인 곳들이죠.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산앤들'은 야외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고깃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마치 캠핑장에 온듯한 분위기 속에서 참숯으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죠. 이곳은 펜션형 정육점 식당으로 부담 없는 가격으로 신선한 고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산앤들의 가격은 제주돼지 오겹살, 목살(200g) 1만 원, 제주돼지 항정살, 가브리살(200g) 1만 1천 원입니다.



경기 하남에 위치한 '만돈만리'는 스타필드 인근에 위치한 고깃집입니다. 이곳은 진짜 캠핑을 온 듯 야외 텐트석을 마련해두었는데요. 도심을 벗어나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맛과 분위기를 모두 잡은 곳이죠. 만돈만리의 메뉴 가격은 삼겹살+목살 200g 1만 7천 원, 특수부위 한 판 400g 3만 4천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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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에 위치한 '인디언독'은 텐트 안에서 캠핑 경험을 할 수 있는 고깃집입니다. 참나무 훈연 바비큐를 맛볼 수 있는 곳인데요. 맛과 분위기를 모두 잡은 곳이죠. 저녁이 되면 조명 덕분에 더욱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인디언독은 반려견과 함께 방문할 수 있습니다. 삼겹살 가격은 1만 5천 원, 캠프 세트는 5~9만 원입니다.


경북 칠곡에 위치한 '동명주말농장식당'은 야외 오리고기 맛집으로 입소문 난 곳입니다. SNS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특히 이곳은 돌판에 오리고기를 구워준다는 점이 독특한 점인데요. 비주얼적으로도 더욱 맛있어 보일 수밖에 없으며 시골에 놀러 온 듯한 분위기를 풍기기도 합니다. 동명주말농장식당의 닭, 오리구이 가격은 3만 7천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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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에 위치한 '노가드네'는 야외에서 솥뚜껑 삼겹살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초록초록한 자연 풍경 속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데요. 가격은 1인분 1만 4천 원으로 국내산 앞다리, 청국장, 계란찜이 포함되었습니다.

방문객들은 '진짜 공주 올 때마다 들릴 거임', '역시 믿고 먹는 노가드네', '공주 오면 꼭 가야 할 곳', '뷰와 고기가 환상' 등의 후기를 남겼습니다. 한편 현재 노가드네는 시즌이 끝나 야외 좌석 이용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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