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을 아시나요?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하너미 캠핑장에서 등유 난로를 처음으로 개시하다
코로나 시절 덥석 샀던 등유 난로를 들고 날이 좋은 2024년 늦가을에 충북으로 캠핑을 떠났다. 구매한지 적어도 3년이 넘었는데 한 번도 안 켜본 등유 난로를 켠다는 생각만으로도 설레는 길이었다. 원래 캠핑을 종종 같이 가던 왕씨와 나(이 둘이 돈을 나눠 등유 난로를 구매했다), 그리고 캠핑 초보 친구가 함께했다. 새 등유통을 들고 주유소에 들어갔다.
댓글
0
Mar 21. 2025
by
윤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