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 뜨끈한 온천이 생각나기 마련입니다. 공기는 차갑지만 꽁꽁 언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온천 덕분에 절로 힐링이 되곤 하는데요. 오늘은 겨울이면 더욱 생각나는 전국 온천 여행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모습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설해원'은 골프와 온천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리조트입니다. 고지대에 자리해 설악산과 동해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데요.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어 비회원은 평일 예약만 가능한데요. 설해원의 온천은 노천스파, 온천 수영장, 온천 사우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온천수를 통한 힐링은 물론 울창한 숲과 마주하는 최고의 경관과 함께 삼림욕, 온천욕을 모두 누릴 수 있죠.
경기 이천에 위치한 '이천 테르메덴'은 숲속의 노천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실내 및 야외 수영장과 온천사우나, 찜질 스파 등을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실내에는 최대 규모의 건강보양온천시설인 독일식 원형 바데풀로 이루어졌습니다. 약 4천 여평이 넘는 실외 공간에서는 온천 수영장에서 자연 풍경을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으며 물속에서 와인을 즐길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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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과 예산은 온천과 스파의 고장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중 '아산 스파비스'는 대표적인 온천 중 한 곳인데요. 국내 최초의 온천수를 이용한 신개념의 테마온천으로 실외 온천풀, 바데풀, 키즈풀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7,100명이 동시 이용 가능한 실내외 워터파크 및 대욕장에서는 계절에 따라 딸기, 허브, 쑥 등 이벤트탕을 이용할 수도 있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추천합니다.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 자리한 씨메르는 한국형 찜질 문화와 유럽식 스파를 결합한 곳입니다. 4000평 규모로 동시에 약 2000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인데요. 씨메르의 메인인 워터플라자는 이탈리아 산마르코광장을 모티브로 만들어져 발랄하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씨메르는 아쿠아 스파존과 찜질 스파존으로 나누어지는데요. 사계절 내내 물놀이는 물론 따뜻한 스파를 즐길 수 있죠. 야외 수영장에서는 탁 트인 서해 바다와 황홀한 일몰 풍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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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 위치한 '한화리조트 설악워터피아'는 설악산과 동해바다의 풍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온천 테마파크입니다. 이곳은 2만 4000평으로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아쿠아풀, 야외 스파 등의 온천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워터피아에 사용되는 물은 모두 온천수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고 나면 온천욕의 효능이 느껴지기도 하죠.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지로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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