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눈이 많이 오지 않는 지역입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온난한 편인데요. 하지만 대구에서도 겨울의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죠. 오늘은 겨울에 방문하기 좋은 대구 여행지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어떤 풍경을 만날 수 있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비슬산자연휴양림은 대구에서 겨울을 만끽하기 충분한 장소입니다. 오직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신비로운 풍경을 선사하고 있죠. 꽁꽁 얼어버린 빙벽은 사람 키를 훨씬 뛰어넘어 웅장한 느낌마저 들기도 하는데요. 비슬산 얼음동산은 날씨에 따라 개시 시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확인 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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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연지 송해공원도 빙벽을 볼 수 있는 겨울 여행지로 유명합니다. 날씨가 추울수록 이색적인 경관을 연출하는 곳이죠. 송해공원은 농업용 저수지와 그 주변을 꾸며 만든 공원인데요. 도심에서 약 30분 정도 차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자연 속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수지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대구의 겨울을 즐길 수 있죠.
팔공산은 대구의 겨울 여행지 중 필수 코스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특히 눈이 내린 팔공산의 모습은 무척 아름다운데요. 케이블카를 타고 창문을 내려다보면 눈 내린 산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죠. 정상의 전망대에 오르면 탁 트인 팔공산의 설경이 펼쳐집니다. 대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풍경이기 때문에 더욱 특별합니다.
현재 이월드에서는 '미라클원터나이트' 빛 축제가 한창입니다. 화려한 조명이 내려앉은 이월드는 연말을 즐기기 제격인 곳인데요. 빛 축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이월드 곳곳에 별빛축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데이트 장소로도 사랑받는 곳이죠. 곧 눈썰매장도 오픈 되어 놀이 기구와 함께 겨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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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성못에서는 수성빛예술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수성못을 따라 반짝이는 조명들로 가득 차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데요. 수성못의 가운데 놓인 수상무대에는 미러볼 유니버스 수성이 반짝이고 있습니다. 이 미러볼은 지름 5.5m로 국내 최대 규모인데요. 수성못을 따라 반짝이는 조명들로 가득 차 있죠. 수성빛예술제는 오는 1월 8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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