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으로 도심 속에서 여행하는 기분을 즐기는 '호캉스는 더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구에서 호캉스 즐기기 좋은 수영장 호텔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휴식을 취하기에도 호텔에서 재미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곳들인데요. 어떤 풍경을 갖추고 있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수성 호텔'은 수성 호수와 대구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전망을 갖춘 곳입니다. 볼링장, 골프 클럽, 관람차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호텔에서만 시간을 보내기에도 즐거운데요. 일부 객실에서 수성 호수, 팔공산의 풍경을 담을 수도 있으며 객실 내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욕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호텔수성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루프탑 인피니티 온천 풀인데요. 여름은 물론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곳이죠. 드넓은 수영장에서는 대구 도심은 물론 팔공산까지 들어오는 뷰를 갖추고 있습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는데요. 10월부터 1월까지 겨울 시즌에는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수영장 이용이 가능합니다.
지난 1월 9일 대구 지역 첫 번째 메리어트 계열의 호텔인 '대구 메리어트'가 오픈했습니다. 지역 유일의 풀 서비스 5성급 호텔로 3층부터 11층까지 총 190 객실을 제공하는데요. KTX 동대구역과 고속·시외버스, 지하철이 연결된 복합환승센터가 있는 신천동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대구 신세계 백화점에서 불과 5분 거리로 완벽한 호캉스를 즐기기 제격이죠.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클럽과 사우나, 스파 시설을 갖춰 제대로 된 프리미엄 호텔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신상 호텔답게 수영장은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는데요. 온수풀도 있어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수영장 이용 요금은 2만 5천 원입니다. 내년 5월 루프탑 인피니티 풀이 오픈 할 예정이죠.
5성급 호텔인 '대구 인터불고 호텔'은 금호강 옆 망우공원에 위치했습니다. 팔공산과 금호강을 볼 수 있는 전망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객실에서 보는 리버뷰 덕분에 만족도가 높은 곳이죠. 인터불고 호텔은 디럭스, 패밀리, 프리미엄, 스위트 부띠끄 객실로 이루어졌습니다. 금호강이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죠. 인터불고 호텔 뷔페는 양갈비가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호텔에서는 넓은 공간의 사우나와 실내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실내수영장은 통유리 외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탁 트인 금호 강변의 전망을 자랑합니다. 자동 수온 조절로 수영하기 좋은 온도를 유지하고 있죠. 실내수영장은 회원과 투숙객만 입장이 가능한데요. 수영장 이용 요금은 18,000원으로 사우나 이용도 포함되죠. 주말 영업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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