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못 가는 사태에 이르렀다.
이로 인해 해외보다는 '국내 여행'이 주목을 받으며 산 좋고 물 좋은 곳의 펜션과 호텔로 놀러 가는 이들이 많아졌다.
국내 유명 숙박업소들이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이곳에 방문한 사진들이 각종 SNS에 올라오기도 했다.
그중 ‘한국 몰디브’라고 불리는 국내 펜션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첫째로는 '정선 드위트리 펜션'이다.
2012년도에 오픈한 이 펜션은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하고 있다.
'정선 드위트리'는 스토리온 채널 '우먼쇼'에서 한국 최고의 풀빌라 펜션으로 뽑힐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만의 장점으로는 여름에는 객실들 한가운데 있는 초대형 풀, 겨울에는 수상자전거와 투명카누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것.
반면 강원도에 위치하여 겨울에는 날씨가 몹시 쌀쌀하고 성수기에는 예약이 치열해 1년 전부터 예약을 준비해야 하는 단점도 존재한다.
성수기 평균 가격은 2인 기준 48만 원, 비 성수기는 36만 원이며 초과 시 1인당 3만 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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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로는 '강화도 라르고빌 펜션'이다.
이 펜션은 인천시 강화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서해바다, 뒤로는 마니산에 둘러싸여 있다.
'강화도 라르고빌'은 재작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우수 숙박시설 업체에 선정되었다.
해외 못지않은 풍경을 자랑하는 이곳에서 이용객들은 서해바다의 파도 소리와 하늘 풍경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밤에는 석양이 지는 풍경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몇 개 동의 객실은 앞에 바다가 있음에도 오션뷰가 아니며 몇몇 이용객들에 의하면 바비큐 장에서 판매하는 고기의 질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성수기 평균 가격은 2인 기준 35만 원, 비 성수기는 30만 원이며 초과 시 1인당 만 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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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통영 드레피인 풀빌라'이다.
이 펜션은 경상남도 통영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충렬사, 이순신공원 등의 관광지가 있다.
'통영 드레피인'은 올해 8월 한 여행 잡지에서 선정한 통영 숙박업소 TOP5에 선정된 곳이다.
이곳만의 장점으로는 객실마다 타인에게 방해받지 않는 스파와 노천탕이 있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프라이빗 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먼 위치로 서울 기준 5시간 정도 운전을 해야 하며 숙박료가 다소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성수기 평균 가격은 2인 기준 65만 원, 비 성수기는 50만 원이며 초과 시 1인당 3만 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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