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바다와 함께 자연 경관을 갖추고 있는 부산은 언제 방문해도 좋은 여행지입니다. 부산은 낮에도 아름답지만 해가 진 후 화려한 야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인데요. 오늘은 부산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과연 어떤 풍경을 보이고 있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영도구의 청학배수지 전망대는 부산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 중 한 곳입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부산항대교의 야경이 펼쳐지는데요. 부둣가 뒤로 펼쳐진 도심의 화려한 불빛 덕분에 한층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는데요. 영도에서는 광안리나 황령산과 다른 느낌의 야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죠. 청학배수지 전망대는 밤 산책을 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황령산 전망대
부산의 중심에 있는 '황령산 봉수대' 역시 빼놓을 수 없는데요. 해운대와 높은 마천루가 보이며 광안대교가 펼쳐진 야경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뷰포인트가 여러 곳에 있어 사각지대 없이 부산 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데요. 해 질 무렵 방문하면 황홀한 일몰과 함께 야경까지 볼 수 있죠.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는 약 5분 정도 올라가야 합니다. 탐방로가 잘 되어 있어 편하게 오를 수 있죠.
우암동 도시숲은 부산 남구의 숨은 야경 명소로 알려진 곳입니다. '한국의 리오데자네이루'라고 불리는 곳으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처럼 보이는 동상성당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데요. 영도 바다와 북항대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로맨틱한 야경을 만날 수 있어 여행객들은 이곳을 '부산의 라라랜드'라고 부르기도 하죠.
광안리에 위치한 ‘아일드블루’는 오션뷰 루프탑 카페이자 레스토랑입니다. 낮에 방문해도 아름답지만 밤이 되면 로맨틱한 광안리 아경을 만날 수 있는데요. 화려한 광안대교부터 마린시티까지 부산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다는 후기들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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