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는 전 세계 여행객들의 꿈의 여행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파리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호텔 역시 유명한데요. 오늘은 파리 호텔 중에서도 팔라스 등급으로 알려진 곳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과연 어떤 곳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팔라스'는 프랑스 관광청이 프랑스의 5성급 호텔 중에서도 최고급 호텔들에게만 수여하는 등급입니다. 지난 2009년에 도입된 이후 현재 프랑스 내 31개의 호텔만이 팔라스 등급을 받았는데요. 팔라스 등급을 부여받은 호텔은 전 세계에 프랑스의 이미지를 드높일 수 있도록 높은 품격을 갖춰야 합니다. 팔라스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호텔 위치와 역사, 외관, 개성, 미식, 친환경 정책 등을 충족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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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시설과 스파, 다국어 구사가 가능한 직원, 컨시어지 서비스는 필수이죠. 객관적인 기준에 따른 자격 심사와 패널 멤버들의 평가를 통해 여러 항목에서 합격점을 받아야 하는데요. 한 번 부여한 팔라스 등급은 5년간 유효합니다. 파리에는 팔라스 등급을 받은 호텔이 무려 12곳 있죠. 그중 '포시즌스 호텔 조지 V'는 파리의 수많은 호텔 중에서도 손꼽히는 고급 호텔입니다.
'포시즌스 호텔 조지 V 파리'는 1928년에 설립된 호텔로 깊은 역사를 자랑합니다. 이곳은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도 가장 비싼 황금 삼각지대에 위치했는데요. 파리에서 가장 럭셔리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이른바 골든 트라이앵글이라고 불립니다. 이곳은 2014년에 개보수하여 호텔 곳곳 화려한 장식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포시즌스 호텔 조지 V 호텔은 호텔 최초로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3곳을 배출했는데요.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1곳과 1스타 레스토랑 2곳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최고 수준의 서비스로 명성이 자자한 호텔인데요. 고객 개개인의 취향을 파악해 머무는 동안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포시즌스 호텔 조지 V 파리 호텔의 객실은 1박 약 200만 원대부터 시작합니다. 가장 비싼 객실은 1박 1200만 원을 보이고 있죠.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화려함의 극치를 선보이는데요. 곳곳에 배치된 미술품과 장식들, 플라워 데코로 장식되어 있는데요.. 특히 플라워 장식은 연간 10억 원의 예산으로 매주 다르게 꾸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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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호텔 조지 V 파리 호텔은 총 244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고급스럽고 우아한 디테일을 자랑하며 객실 대부분 파리 시내를 감상할 수 있는 전용 테라스를 갖추고 있는데요. 호텔의 스위트룸은 전형적인 파리식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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