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거리가 한층 화려해졌습니다. 요즘 단연 인기 있는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화려한 장식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서울에서 연말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어떤 풍경으로 이루어져 있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지난 17일 청계광장에서 '2021 겨울, 청계천의 빛'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청계광장에 16m에 달하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시작으로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된 조형물을 만날 수 있는데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청계천의 빛 축제는 온라인 무료 관람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온라인 무료 관람 예약 전 회차가 매진되었는데요. 취소 티켓이 발생할 경우 예약이 가능합니다.
서울에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볼 수 있는 장소 ↓
‘벌써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로 인생샷 건질 수 있다는 포토 스팟
지난 17일 DDP는 대형 라이트쇼인 '서울라이트'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내년 1월 2일까지 매일 오후 7시~10시 정각까지 하루 4차례씩 빛 빛으로 수 놓이는데요. DDP 220m 외벽에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펼쳐집니다. DDP 뒤편 공원에서는 2m 높이의 라이팅 트리 100개가 설치된 빛의 정원을 만나볼 수 있죠. 서울디자인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정된 관람석에서 회당 99명으로 관람인원을 한정하고 있습니다.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야외광장에는 샤넬과 준비한 아이스링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아이스링크의 이름은 '넘버 5X 아이스링크'로 샤넬의 대표 향수 '넘버5'의 100주년과 연말을 맞아 기획됐는데요. 오픈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죠. 'N°5 홀리데이' 콘셉트로 샤넬의 무드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매년 겨울이면 그랜드하얏트의 야외 수영장은 아이스링크로 탈바꿈하는데요. 지난 3일 아이스링크를 개장했습니다. 로맨틱한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 제격인 곳으로 화려한 장식에 눈길이 가곤 하는데요.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이 더해져 한층 더 분위기를 자아내죠. 그랜드하얏트는 아이스링크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도 출시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홍콩 승무원들이 겪고 있는 상황 ↓
코로나 때문에 홍콩 승무원들이 겪고 있는 현재 상황은 이렇습니다.
에버랜드에도 연말 분위기가 한창입니다. 에버랜드는 '윈터 위시스' 겨울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약 3천 평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은 골든 일루미네이션으로 극강의 화려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불꽃쇼인 매직인더스카이도 매일 밤 펼쳐지는데요. 에버랜드의 화려한 겨울 이벤트로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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