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염승환 이사의 개장 전 투자전략
-미국 증시는 일부 차익 실현 매물 출회와 더불어 ISM 제조업 지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상반기 종료된 현재 나스닥은 +12%, S&P500은 +14% 상승하며, 한국 증시와 비슷한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민간고용지표는 고용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긍정적으로 발표됐습니다. 대표적 매파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는 테이퍼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테슬라는 소폭 하락, 애플은 강세, AMD는 4% 급등했습니다. 마이크론은 호실적 기대로 2% 상승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상반기 15% 상승세를 기록하며 마감했습니다. 철강, 조선, 건설, 은행 등 경기민감주와 소비재 기업들의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삼성전자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이는 등 일부 대형 성장주는 네이버와 카카오를 제외하고는 부진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하반기 증시는 한차례 급등을 예상하지만 그 시기는 가을 무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가 움직여야 지수 레벨업이 가능한데요, 삼성전자는 최근 9년간 매출액이 200억 원에서 정체되어있습니다. 매출 성장을 위해서는 파운드리 고객사 다수 확보 및 NXP 같은 기업에 대한 M&A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주가는 바닥이나 강한 상승보다는 완만한 상승이 예상됩니다.
-삼성전자가 박스권을 보인다면 순환매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현재까지 가장 부진한 섹터는 바이오, 게임, 카드, 보험사로 이들 업종의 강세가 7월에는 펼쳐질 전망입니다. 삼성전자 역시 바닥권으로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지수는 당분가 횡보세를 보일 전망이나 업종, 기업별 순환매는 지속될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소외된 기업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