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05. 염승환 이사 개장 전 투자전략

이베스트 염승환 이사의 개장 전 투자전략

-미국 증시는 고용지표 중에서 실업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금리 인상 가능성 축소로 강세 마감했습니다. 고용자수는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실업률은 5.9%로 오히려 높아져 파월 의장이 언급한 금리 인상의 조건인 완전고용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었습니다. 이로 인해 금리는 하락하고 달러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빅테크 대부분이 상승했습니다. 페이스북의 반독점 소송 기간 판정 이후 빅테크 규제 이슈가 완화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가운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등이 2%의 강세를 보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지난주 코스피는 하락, 코스닥은 전고점을 돌파하는 강세를 보이며 20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바이오, IT, 게임 등의 업종이 시장을 주도하며 코스닥 중소형주 장세가 펼쳐졌습니다. 코스피는 삼성전자 부진 속에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이 부재해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선에서 발표되었고 달러가 약세를 보인만큼 이는 국내 증시에는 긍정적 요소입니다. 대표주인 삼성전자의 주가 부진 장기화는 부담이나, 이번 주 실적 발표 이후에는 반등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성장주냐 가치주냐 논란이 많지만 지금은 골고루 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반도체, 2차 전지, 친환경, 바이오 등 성장주와 철강, 조선, 건설, 증권, 보험 등 경기민감주도 고르게 포트에 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한쪽으로만 쏠리는 포트폴리오는 실익이 없습니다. 하반기 본격적인 강세장이 도래해 급등장이 나올 때는 주도주 위주로 구성하는 게 맞지만, 현재는 순환매 장세이므로 고르게 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급등해서 이미 재료가 노출된 기업보다는 오히려 향후 전망이 엇갈려 주가가 장기간 소외당한 우량주를 매수하는 전략이 유리합니다. 삼성전자, 전기차와 메타버스 관련 하드웨어 부품을 생산하는 LG전자, 고배당주에도 철저히 소외당하고 있는 보험, 카드사 등의 업종 비중 확대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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