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개장 전 투자전략

이베스트 염승환 이사의 개장 전 투자전략

by 염승환의 주식파워

- 미국 증시는 장초반 급등세를 뒤로하고 뚜렷한 이유 없이 오후장에 급락세로 돌변하며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일부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었지만 국제유가는 오히려 하락했고 국채금리도 약세 전환한 상태입니다. 나스닥 고밸류 기업들에 대한 투매가 지속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스닥은 고점 대비 13%나 하락한 상황으로 약세장에 진입하였습니다.


- 전 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반도체주가 3일 연속 급락하였습니다. 마이크론 -5%, AMD -5% 등 급락세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전 강세를 보였던 리오프닝주도 하락 반전하며 아메리칸 에어라인 등 약세입니다. 테슬라는 약세장에서도 소폭 상승하였고, 코로나 최대 수혜주인 펠로톤은 피트니스 제품 생산 중단 소식에 23% 급락했습니다. 넷플릭스는 가입자 순증 성장률 둔화 우려로 시간외에서 -18% 급락 중입니다.




- 국내 증시는 전일부터 반등이 시작된 모습입니다. 중국의 금리인하 등 경기부양 의지가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거기에 코스닥의 게임주와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에 대한 외국인 대량 순매수가 이어지며 코스닥은 급등하였습니다. 금일 국내증시는 하락 출발하겠지만 미국 증시와 달리 이미 6개월째 하락세를 보인만큼 낙폭은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


- 특히 오늘은 LG엔솔 청약증거금 환불일로 일부 환불 자금들은 국내 주식을 저가 매수할 가능성 높아 단기 낙폭이 컸던 국내 기업들은 저가 매수로 긍정적인 흐름이 나올 것으로 판단됩니다.


- 시장을 누르는 2가지 축은 물가와 수급입니다. 물가는 전쟁만 나지 않는다면 3월부터는 진정될 가능성이 높고 수급은 LG엔솔 청약으로 인한 수급 부담은 해소된 상황입니다. 다만 상장 후 다시 수급 쏠림 현상으로 변동성은 나올 수 있는 만큼 코스피200 편입이 예정된 2월 9일까지는 변동성 확대는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단기적인 이슈로 시간이 해결할 문제로 보입니다.


- 22년 성장이 담보된 기업 중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기업들은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인플레, 긴축 이슈에서 오히려 긍정적 영향이 예상되는 은행, 보험, 음식료, 반도체, 자동차주 비중 확대가 필요합니다. 2월까지는 고밸류 기업보다는 저밸류 가치주 중심으로 대응이 여전히 유리한 상태입니다. 급락한 성장주 내에서는 대형게임주, 콘텐츠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 나스닥 시장에 너무 연연 말고 한국 증시는 이미 선조정을 받은 만큼 산업과 기업, 그리고 시장의 색깔 변화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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