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개장 전 투자전략

이베스트 염승환 이사의 개장 전 투자전략

by 염승환의 주식파워

- 미국 증시는 장 초반 급등세를 보였지만 FOMC에 대한 실망으로 하락 반전하며 약세 마감하였습니다. 파월의장의 기자회견은 시장에 실망을 주었습니다. 3월부터 금리를 올리지만 금리인상 회수도 제한을 두지 않아 4회 이상도 가능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고 양적긴축도 시기가 당겨질 수 있음을 암시했습니다. 여전히 공급망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긴축 리스크 지속으로 투자 심리는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며 금융주가 올랐고, 반도체도 강세였습니다. 장 마감 후 호실적을 발표한 테슬라는 +2% 상승세를 보였지만 시간외거래에서는 -2.5%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마이크론은 1% 올랐지만 실적을 발표한 인텔은 시간외에서 1%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8% 강세 마감했고, 대부분의 기업들이 장초반 강세를 뒤로 하고 막판 하락 반전하는 등 FOMC에 대한 실망이 역력했던 하루였습니다.




- 국내증시는 전일 수급 악화와 더불어 에코프로비엠의 내부자 거래 충격에 약세를 지속했습니다. 전형적인 약세장의 모습으로 장초반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후반에 무너졌습니다. 악재도 너무 많은 상황이며, 에코프로비엠의 경찰 조사 결과를 봐야겠지만 회사에서 언급한 소액이라고 하더라도 내부자거래는 미국에서는 중범죄로 다루고 있습니다. 주주가치를 크게 훼손할 수밖에 없는 큰 악재로 코스닥 투자심리 악화는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 셀트리온헬스케어, 오스템임플란트, 에코프로비엠까지 이어진 코스닥 기업들에 대한 갖은 악재와 카카오 경영진에 대한 문제, LG엔솔 상장에 따른 수급 악화까지 1월은 최악의 한 달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이 미국 긴축 쇼크까지 겹치면서 코스피 PER은 10배가 깨졌고 PBR은 0.9배까지 후퇴한 상황입니다. 경험상 이러한 밸류에이션에서는 매수 대응이 유리했습니다.


- 갖은 악재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악재는 대부분 노출된 상황입니다.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재편 전략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미국 공급망 이슈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투자는 적극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유럽도 자동차 수요가 올해 크게 늘 가능성이 있는 만큼 2차전지, 전기차 관련주 투자는 크게 늘어날 상황입니다.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및 에너지 패권 싸움에서 수혜가 기대되는 조선주 중심의 비중 확대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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