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염승환 이사의 개장 전 투자전략
- 미국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급락 마감했습니다. 대표적인 매파인 불러드 연은 총재의 3월 0.5% 금리인상 발언도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금리인상 지속 우려에 장단기 금리차가 크게 좁혀지며 나스닥 기술주들이 급락했습니다. 물가지수에서는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점이 특징입니다. 선박운임은 1.4% 하락하며 물류비 부담은 완화 중입니다.
- 전 업종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마이크론은 키옥시아 낸드 생산차질로 3% 급등했지만 이를 제외한 반도체주는 급락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테슬라 등 빅테크 기업 모두 하락했습니다. 다만 리오프닝 관련주는 견조한 흐름이며, 에너지 관련주도 유가상승으로 견조합니다.
- 바이든 대통령은 올해 말까지 인플레 압력이 둔화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자동차 가격 상승 둔화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결국 물가 부담 해소는 시간의 문제이며, 난방 시즌 지나고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되면 에너지 가격 상승 둔화로 고물가는 조금 해소될 전망입니다. 오미크론 리스크도 피크아웃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경제는 다시 강하게 반등할 것이고 물가 부담, 긴축 부담은 해소될 전망입니다. 다만 시간이 필요하기에 당분간 방향성 없는 장세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 국내증시는 은행, 보험주를 제외하고는 뚜렷한 주도주는 없는 상황입니다. 미국 긴축 리스크에 계속 휘둘리고 있어 매크로를 본다면 매매하기는 어렵지만 매크로 이슈도 결국 시간이 해결할 문제입니다. 급락 시 도망가는 전략이 아닌 숫자가 나오는 기업 적극적인 비중확대의 기회로 활용해야 합니다. 지금은 숫자가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 최근 증시에서도 고밸류든 저밸류든 숫자가 나오면 환호, 안 나오면 좌절하는 매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숫자의 지속성도 검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일시적인 이익 증가나 본업 외의 일시적 이익증가(예:위메이드)에 시장은 냉정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숫자가 잘 나오는 업종은 백화점, 의류이며 앞으로 괜찮아질 업종은 반도체, 화장품 등. 시장 방향이 명확해질 때까지 주가 상승이 미진한 기업 중 실적이 양호한 기업으로 집중하는 전략 필요합니다.(전일 실적 호전주 : LG, GS, 한라, 파인테크닉스, 에스티아이, 한독, 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