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개장 전 투자전략

이베스트투자증권 염승환 이사의 개장 전 투자전략

by 염승환의 주식파워

- 미국 증시는 전쟁 리스크 영향력 감소에 급등세로 마감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니아의 회담이 준비되어 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으나, 미국의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 지수가 예상치를 넘어선 점은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그래도 내구재 수주와 미시간대 소비자태도 지수 등의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되며 물가 지표 영향을 상쇄시켰습니다.


- 주요 지수 모두가 강세로 마감했고, 특히 경기민감주가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소비재, 소재, 산업재 등이 강세를 주도했고 헬스케어, 금융주도 급등했으나 상대적으로 기술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모처럼 포드, GM 등 완성차 업체가 3% 급등했고 US스틸은 무려 10% 급등, 코카콜라 4% 급등, 델타항공은 3%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테슬라, 넷플릭스, 아마존, 유니티, 엔비디아 등 테크 관련주는 1% 상승에 그치며 시장보다 부진했고 마이크론은 1.4% 강세를 보였습니다.




- 지난 금요일 반등에 성공한 국내 증시는 금주 초반 강세 흐름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나스닥 급등으로 금요일은 코스닥이 급등했지만 월요일은 코스피의 강세가 전망되며, 미국의 금융, 경기민감주의 급등은 코스피에 긍정적입니다. 원달러환율도 1200원을 이탈하며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 전쟁이 끝난 건 아니지만 리스크는 완화 중입니다. 이미 시장은 전쟁 리스크를 선반영하고 있으며, 국제유가 하락 등 원자재가 하락도 긍정적입니다. 물가, 긴축, 전쟁, 공급병목현상 등 4가지 악재의 피크아웃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 코스피 2670포인트는 PER 10.2배 수준으로 과거 10년간의 평균 레벨으로 2700선 이하, 장기관점에서 주식 비중을 늘리는 전략은 유효하다고 판단됩니다. 3월 FOMC의 부담은 있지만 0.5%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아진 만큼 이제는 전쟁, 긴축의 공포에서 벗어나 기업의 펀더멘털을 보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 지난 금요일 실적 발표에서 주성엔지니어링, 아이원스 같은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호실적이 주목을 끌었습니다. 같은 업종 내에서도 실적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고 있어 이제는 업종이 좋다고 아무거나 투자하는 것이 아닌, 업종 내에서 실적과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압축하는 전략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 주말 러시아에 대한 SWIFT(달러결제망) 탈퇴 결정과 핵무기 발언은 국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변동성은 확대될 전망이나 하락 시에는 실적주 중심으로 비중 확대 필요하고 흔들릴 필요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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