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염승환 이사의 투자전략
- 러시아,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회담이 성과 없이 끝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마감. 러시아가 주요 수출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점도 부정적으로 작용. ECB회의 결과 조만간 양적완화가 중단될 것이라는 소식이 부정적으로 작용. 전쟁으로 양적완화 종료 시기가 연장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조기 종료를 결정. 미국 근원 소지자물가지수가 급등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 3월 물가 지표는 더 오를 것이라는 불안감도 작용
- 다양한 악재성 요인들로 미국 기업들은 대부분 하락. 에너지, 철강 관련주만 상승 마감. 아마존은 주식 분할로 +5% 급등. 엑슨모빌 등 에너지주도 강세. US스틸은 +7% 급등 마감. 반도체 등 기술주는 급락. 마이크론 -5% 가까이 급락. 소재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리스크 부각. 애플도 경기 둔화 우려감이 작용하며 약세
- 국내증시는 전일 윤당선인의 정책 기대감과 에너지 가격 급락으로 급등했지만 금일은 재차 반락할 것으로 보임. 시장을 관통하는 핵심은 스테그플레이션 우려. 스테그 우려가 완화되려면 에너지 가격이 하향 안정화되어야 하고 경제지표는 양호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어야 함. 이러한 것들이 확인되려면 시간이 조금 필요
- 변동성 장세는 지속되지만 하단도 단단한 만큼 지수 박스권 속에서 종목장세가 펼쳐질 전망. 정책주와 실적주는 당분간 시장보다는 강한 흐름을 보일 전망. 정책주 중에서 가치 대비 저평가된 건설주들의 랠리는 조금 더 이어질 전망이며 4분기 실적 호전주 중 올해도 실적 호전이 이어질 종목들은 지수와 무관한 상승이 기대됨
- 반도체, 자동차주의 약세는 아쉬운 상황. 지수 비중이 높은 만큼 시장에는 부담. 반도체, 자동차의 강세가 나와야 추세적인 상승이 가능할 전망. 다만 수요는 탄탄하고 반도체 공급 부족 이슈도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수 있는 만큼 장기관점에서는 비중확대 필요
- 시장만 보면 답답하고 힘없는 흐름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 숲보다는 나무를 보면서 개별기업 중심으로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