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염승환 이사의 투자전략
- 미국증시는 장 초반 상승 출발을 했지만 미국과 EU의 러시아 추가 제재 영향으로 급락세로 마감. 미국은 러시아에 대한 무역 최혜국 대우를 박탈하기로 결정했고 EU는 러시아 상품에 징벌적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언급. 소비자물가지수가 4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물가 부담이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는 것도 부담으로 작용
- 전 업종이 하락세로 마감한 가운데 반도체 등 기술주가 급락세를 보였음. 반도체 주요 소재인 네온 가스 공급 부족 우려로 마이크론테크놀로지(-3.8%), AMD(-2%), 엔비디아(-2.46%) 등 반도체주가 급락세를 이어갔으며 애플(-2.39%), 테슬라 (-5.12%), 넷플릭스(-4.61%), 페이스북(-3.89%), 스냅(-5.32%) 등 기술주 대부분이 부진. 화이자, 코카콜라, 버크셔해서웨이 등 경기방어주 일부만이 강보합세를 기록
- 미국증시가 다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고 러시아 리스크가 여전한 가운데 국제유가가 다시 급등했고 환율이 1237원까지 급등한 상황이라 금주 국내증시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
- 특히 나스닥의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주가 급락은 국내 IT, 자동차, 2차전지 업종에 부담요인. 지난주에도 개별기업 장세는 이어졌지만 반도체 영향을 받는 3개 업종의 급락으로 코스피가 부진. 지수 상승을 위해서는 IT,자동차, 2차전지 업종의 상승이 반드시 필요
- 다만 개별기업들의 종목장세가 펼쳐지고 있어 지수 하단도 단단한 상황. 2700포인트 이하는 PBR 1배, PER 10배 수준으로 장기관점에서는 주식 비중을 늘려야 하는 구간. 추세 상승에는 시간은 필요하나 앞으로 좋아질 기업과 업종에 대한 투자는 지속할 필요가 있음
- 단기에 급등한 건설, 원전, 신재생에너지, 리오프닝, 조선주 추격 매수는 자제해야 하나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는 건설, 조선주는 장기관점에서 보유 전략 필요.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업종의 성장은 지속되나 매크로 이슈로 급락한 상황. 하반기를 염두에 두고 비중확대 필요. 저평가 매력에도 부진한 은행, 음식료도 장기관점 비중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