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염승환 이사의 투자전략
- 미국증시는 연준의 긴축 기조로 인한 경제 성장률 둔화에도 성장주로 매수세가 몰리며 급등세로 마감. 전일 아시아 증시가 상승했고 중국이 대규모 세금 환급을 할 것이라는 뉴스가 미국 기업들의 이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 이제 전쟁, 중국, 긴축 3대 악재는 불확실성이 아닌 상수가 되어가는 흐름
- 에너지 업종 제외 전 업종이 상승. 소프트웨어 등 무형자산 관련주와 테슬라가 강세장을 주도. 테슬라는 +8% 급등. 독일 생산 본격화 기대감이 작용. 아마존, 알파벳, 애플은 +2% 강세. 나이키는 매출 증가로 +2% 상승. 알리바바는 대규모 자사주 매입 발표로 11% 급등. 마이크론 1% 상승. 포드는 +3% 상승. 다만 경기민감주들은 상대적으로 부진
- 유가 하락, 달러약세, 미국 성장주 급등으로 국내증시도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 2700선을 중심으로 당분간 2800을 고점으로 하는 단기 상승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다만 추세적 상승을 위한 원자재 가격 안정, 경기 회복 기대감 등은 아직 확인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박스권 내의 등락과정으로 보고 시장을 대응
- 종목장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외국인의 매도가 진정되어서 안정적인 시장 흐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 대형주는 2차전지, 자동차, 반도체 관련주들의 순환매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부진했던 조선, 철강 같은 경기민감주도 반등에 동참하고 있어 긍정적
- 중소형주는 성장주 중심으로 강세를 지속. 엔터, 미디어, 반도체 소부장, 2차전지 소재장비 등 바이오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중소형주는 긍정적 흐름이 관찰되고 있음. 바이오가 상승을 해준다면 코스닥 분위기는 더욱 개선되겠지만 메지온 등 바이오 투심이 약화돼 바이오주 랠리는 아직 어려운 상황
- 단기적으로는 성장주가 강한 흐름을 보이겠지만 인플레, 금리인상은 변하지 않는 상수. 저평가 가치주에 대한 비중확대가 여전히 필요. 특히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과도하게 저평가된 대형 철강주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