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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염승환의 주식파워 Jul 20. 2022

7월 20일 투자전략

이베스트 투자증권 염승환 이사의 투자전략

-미국 증시는 러시아의 독일 천연가스 공급 재개 소식과 더불어 유럽 은행들의 러시아 제재 일부 완화 기대감 등이 작용하며 급등마감. 유로존의 에너지 위기가 최악국면에서 탈출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유로화는 강세. 여기에 ECB에서 기준금리를 0.5% 인상할 것이라는 것도 유로화 강세에 일조


-뱅크오브아메리카 펀드매니저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주식투자 비중이 2008년 10월 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는 결과가 나옴.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도 줄였다는 응답이 58%를 상회. 극심한 비관론은 오히려 바닥이라는 시그널을 줄수도 있다고 BOFA의 CIO가 발언. 이는 미국 주식투자자들의 저가 매수 심리를 자극


-전 업종이 급등. 특히 반도체가 4% 이상 급등하며 상승 주도. 마이크론 +3%, 엔비디아 +5%, AMD +5%, 인텔 +4% 등 급등. 미국 상원의 반도체 지원법 통과 기대감도 작용. 러시아 가스 공급 정상화 기대로 여행관련주들도 강세 마감. 넷플릭스는 +5% 장중 상승 후 시간외에서 +8% 급등세. 호실적 발표




-국내증시는 금일 장초반 1.5% 정도 급등 출발이 기대됨. 환율도 하락했고 무엇보다 가장 큰 리스크인 유럽 리스크가 다소 완화되었기에 랠리가 더 이어질 전망. 과매도 구간이 장기간 이어진 한국 증시의 반격이 당분간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한국 증시는 외국인 수급에 의해 방향성이 결정. 지난 2년간은 개인들의 강력한 매수로 개인이 이끌었지만 작년 하반기부터 개인들의 동력이 떨어지면서 외국인이 시장을 결정했음. 결국 달러화가 꺾여야 한국 증시 레벨업이 가능. 즉, 유로화,엔화가 강해야 한국 증시에도 좋다는 의미


-유로화의 강세 전환으로 단기적으로 코스피 대형주 중심의 장세가 기대됨. 금일 시장 급등 시 추격 매수는 자제. 현 구간은 급락이 나올 때 물리면서 매수하는 구간이지 오를 때 따라가는 구간은 아님


-금일은 중국 인민은행 대출우대금리 발표가 있고 테슬라, ASML의 실적 발표가 있음. 이들 기업의 실적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도 있는 만큼 발표될 실적에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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