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투자전략
이베스트 투자증권 염승환 이사의 투자전략
-미국 증시는 영국 신임 재무장관인 헌트의 새로운 재정정책 기대로 급등 마감. 기존의 감세안을 철회한다는 소식에 금리가 급락하고 파운드화는 급등했고 달러는 하락했고 증시는 급등. 영국 발 금융위기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가속화된 모습. 에스터 조지 연은 총재는 금리인상이 너무 빠르다며 지속된 긴축에 부담을 느낀다는 발언으로 증시 상승에 일조
-전업종이 강세로 마감. 특히 소프트웨어 관련주가 급등세를 주도했고 금융주도 크게 상승. 로블록스가 사용자 증가와 사용시간 급증소식에 시장은 예상밖의 일이라며 환호했고 로블록스 주가는 +20% 급등. 메타버스 관련주인 유니티 +6%, 메타 +6% 등 관련주가 급등. 알파벳 +3.5%, 아마존 +6.5% 소프트웨어 섹터 전반이 급등. 엔비디아 +6%, BOA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금융시장 안정에 +6% 급등. 마이크론 +1.5%, AMD +3% 상승. 테슬라는 +7% 급등
-국내증시는 미국 증시 상승 영향으로 강세 출발 전망. 전일 오후장에 영국 감세안 철회 뉴스가 나와서 금일 미국 증시 급등은 일부 선반영된 상태이나 미국 증시가 굉장히 크게 올랐기 때문에 추가 상승이 가능할 전망
-10월들어 증시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지만 외국인은 2조원 가까운 순매수를 지속 중. 기관의 매도는 여전히 아쉬운 상황이나 외국인의 매수는 긍정적 요인
-투자심리가 호전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영국발 금융위기 가능성도 낮아진만큼 시장 분위기 개선에 따른 종목장세가 예상됨. 올해 증시는 주도주 랠리가 짧다는 점이 특징. 태조이방원도 어느 새 주도주 대열에서 이탈해서 급락한 상황. 최근엔 반도체와 2차전지만이 시장을 주도
-금일은 미국 메타버스 관련주 폭등으로 국내에서도 인터넷, 게임, 반도체 관련주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함
-지금 좋은 실적과 주가를 보기 보다는 내년을 보고 투자하는 전략 필요. 특히 재고가 급증했지만 공급조절로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반도체, 철강, 화학, 증권 등의 업종 관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