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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염승환의 주식파워 Oct 27. 2022

10월 27일 투자잔략

이베스트 투자증권 염승환 이사의 투자전략

-미국 증시는 나스닥 빅테크 기업들인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의 주가 폭락으로 나스닥은 급락했지만 달러가 급락하고 금리가 하락하면서 여타 업종은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다우지수는 강세 마감. 캐나다가 예상을 깨고 0.5%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11월 FOMC에서 0.5% 금리인상 기대감이 높아진점이 긍정적으로 작용. 중국의 달러 매도로 인한 달러 급락도 원화에 영향을 주며 원달러환율도 급락. 실적 충격을 받은 기업 외에 대부분은 견조한 흐름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주가 가장 크게 올랐고 헬스케어, 금융주가 상승. IT는 빅테크 급락으로 급락. 알파벳은 광고매출 부진 우려로 -9% 급락, MS는 PC 수요 둔화 우려로 -8% 급락. 이로 인해 아마존 -4%, 애플 -2% 등 주요 기업들 급락. 넷플릭스는 +2%, 테슬라 +1% 상승. 반도체 관련기업들은 엔비디아가 -2.8% 하락했지만 마이크론 -0.75%로 선전. 모더나 +4%, 아이큐비아 +2% 등 헬스케어는 강세 지속. 신규 상장한 자율주행 관련주인 모빌아이는 첫날 무려 +38% 폭등. 보잉은 실적 부진으로 -9% 폭락. 메타는 시간외에서 부진한 실적 발표로 -16% 폭락 중




-미국 나스닥 급락은 개별 기업 이슈이며 전일 미리 선반영되어  금일 국내 증시 영향 제한적. 메타의 실적 부진도 어느 정도 예견되었던 상황. 다만 상승을 제한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수는 있음


-야간선물 상승 등의 여파로 국내증시 상승 출발 예상되나 상승폭은 제한적인 가운데 종목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


-최근 외국인이 한 달간 삼성전자만 1조원 넘게 대량 순매수 중. TSMC를 팔고 삼성전자를 산다는 것은 업황보다는 지정학적 리스크를 우선시한다는 의미. 경제보다 정치적 환경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투자해야 함


-B2B, B2G(정부) 투자 확대 수혜기업들의 강세는 구조적으로 이어질 전망. 다만 여기서도 옥석가리기 필요.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경쟁력을 보유한 기술 선도 기업이 주도주가 될 수 있음


-삼성전자에 대한 수급 쏠림 현상으로 코스닥은 부진하나 삼성전자가 쉬어가면 다른 업종으로 수급이 분산될 수 있는 만큼 종목별 순환매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음


-한국 증시에 대해 외국인은 하반기에 6조원 가까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음. 저평가, 원화약세 지속에 따른 환차익 기대, 최악의 반도체 업황 주가 선반영, 중국 공급망 배제 수혜 등 반도체, 2차전지를 중심으로한 첨단 제조업 기업들이 당분간 장세를 이끌 전망


-시장을 주도했던 태조이방원의 상승 동력은 당분간 떨어진 상태로 소강국면 진입 전망. 환율이 급락세로 전환된만큼 철강, 화학, 금융, 건설 등의 낙폭과대주도 일정부분 반등 기대


https://bit.ly/kakaoview_y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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