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염승환 이사의 개장 전 투자전략
-미국 증시는 애플, 구글의 사상 최고가 행진에 나스닥 중심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잭슨홀 미팅 이후 시장은 리스크 온 (위험자산 선호) 모드에 진입했습니다. 기술주 대부분이 상승했지만 경기민감주는 부진했습니다.
-미국을 EU가 안전 여행 목록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하면서 레저, 항공주가 약세. 미국 코로나 확진자 급증세가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빅테크 기업들 대부분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애플은 3% 급등했는데 아이폰13에 저궤도 인공위성을 이용한 통신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보고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위성 서비스 업체 글로벌스타는 64% 급등. 국내 증시에도 관련 기업에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국내 증시는 전일 아쉬운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증시 랠리에도 외국인 대량 매도로 소외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외국인 삼성전자 순매수 전환이 나와야 증시 상승탄력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진하지만 종목장세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경기민감주가 살아나기 시작했고 경제 재개 관련주인 서비스업종도 회복되는 모습입니다. 다만 시장을 주도했던 2차전지 소재주는 주도주에서 내려오는 모습입니다. 친환경주인 수소주와 정책주인 건설주가 시장을 주도. 당분간 개별기업들의 순환 상승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염승환의 코멘트
"기존 주도주인 백신과 2차전지가 부진한 상황입니다. 수소, 태양광, 우주항공, 폴더블폰 관련주들이 단기적으로는 시장을 주도하는 상황입니다. 너무 알려진 내용보다는 숨어있는 히든카드를 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삼성엔지니어링, DL이앤씨는 수소 관련 비즈니스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고 금호건설은 공항 건설에 특화되어 있는 등 건설주 내에서도 차별화된 기업을 관심 갖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한국 증시는 부진하지만 시간의 문제입니다. 상승장 복귀를 염두에 두고 조정 시 주식 비중 확대 전략 유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