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해 걸어가는 삶(지율)

99.시

by 지율

욕심이 많아, 이것 저것 들고 가기 바빴던 삶

불행 인지, 다행인지 내가 든 무거운 짐을 도적들 에게 빼았겼네

망했다는 생각만 들던 시간,그시간 버티며, 남은것은 아픈 심신 그리고 가난




길고 긴 터널 갈기갈기 찢긴 거적대기 걸친채 서있는 아무것도 없는 이

수천번 고민하고,갈등하다가 눈 딱 감고 내딛는 작은 한발자국

한발자국, 한발자국 내딛으며,그 터널속 에서 막연하고,막막하고,공포압도된이



다르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한발 한발 가진것 없고,느린이와 같이 걷는시간

그 시간이 쌓이고 쌓인, 거적대기 입은 덜 보이는 만 30살을 바라보는 그이

쌓인 시간들이 근거있는 자존,자신감,용기가 되어 목표는 없지만,꿈을꾸네


다가올 힘들고,더디고, 스스로 혹은 세상과 소통 하는 과정 에서 심신의 절망

소통하기 배우는 과정에서, 딱 죽지 않을 만큼만 사는 가난함

절망, 가난함은 각오한이,봇짐을 다시 차근차근 쌓으며,희망과 풍요의 날을향해


그 각오,결단 그리고 행동 터널 안에서 압도 되었던 아픈 시간들 뒤로하고.

단순하게 숨을 쉬니까, 뭐라도 죽이되든 ,밥이되든 차근차근 걸으며 쌓아가자

그마음을 품은것은 작든,크든,멈추든 계속 걸으려는 이에 강한 의지 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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