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리학(지율)

139.시

by 지율

산에 오르면, 십자가가 참 많다 느끼는구나.

이 넓은 땅에 내것 하나 허락되지 않거늘


십자가는 저리 많거늘

아직 이땅에, 망국 조선이 고여 썩게한 주희


주희는 역사도,종교,교육에도 이땅에 견고하게 뿌리내려 살고 있구나.


주희가 문제 이겠는가

성리학이 문제 이겠는가


그저 망국을 잊지 못하는 이들이 이 땅에 하루하루 새긴 문신인가 싶구나

망국 조선을 벗어나야, 이땅에 중립이 지켜지거늘


덜뵈는 무지랭이도 주희가 남긴 성리학이 두렵고,밉구나.

가지고, 배운이들이 책임을 지지 않도록 그들이 돕는구나.


이땅에 쉽게 얻어지는 권리,자유,평등은 단 한순간도 허락되지 않는구나.

소리없이 보이는 전쟁터 에서 우리는 늘 그렇듯 이름없는 이들이 지키는구나.


사람들은 변했거늘,

역사는 반복 되는듯 하구나.


국민은 국민 본인을 위해 국가를 이순간 에도 지키는구나.

국민에게 권력을 위임받은 이들


그들은 책임을 가리고,피하고,도망갈 궁리가 머리에 가득하구나.

그렇게 행동 하라고 주희가 정리한 성리학이 아니거늘 한스럽구나

매거진의 이전글밥그릇(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