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취의(斷章取義)를 혐오하는 까닭>
-일제 강점기, 조선인의 ‘국적’ 논란에 부쳐
일제 강점기, 조선인의 ‘국적’에 대한 사회적 논쟁이 최근 있었습니다. 아쉽지만, 여전히 진행 중이고요. 제가 보기에, 본질적으로 같은 생각인데 표현 방식이 다를 뿐이라고 저는 봅니다. 예를 들지요. 베를린 올림픽의 영웅, 손기정 선생이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대회 참가를 위해 독일에 입국할 때 그의 여권 국적란에는 뭐라고 적혔을까요? ‘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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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6. 2025
by
신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