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수(1)
누가 넘버 쓰리래, 내가 넘버 투야!
영화 '넘버 3'를 기억하는가? 아주 오래된 영화인데 (찾아보니 1997년 영화다), 주인공 한석규 분이 폭력조직의 넘버 3, 서태주로 나온다. 옛 친구 단칼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유명한 장면. (단칼) "너나 나나 이만하면 많이 큰 거야. 난 도끼파 넘버 투, 넌 도강파 넘버 쓰리." (서태주) (숟가락을 식탁에 내던지며) "에이씨, 어떤 새끼가 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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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4. 2025
by
Loxi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