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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조선사
1. 고려말 이성계 장군(4)
지눌과 의천 등 고려 불교는 여러차례 개혁을 하고자 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고려가 비교적 강건했던 시절, 고려의 불교는 호국 불교였다. 그러나 정치 권력과 끈끈한 관계가 되어버린 종교는 어쩌면 타락의 길을 걷게 되는 것이 당연한 일일지도 몰랐다. 원나라 시기의 고려 불교는 그 정도가 과했다. 그들은 마치 귀족처럼 대토지를 합병했고, 주지들은 원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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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전
by
나루터
쉽게 읽는 조선사
1. 고려말 이성계 장군(3)
공민왕과 고려의 구조적 모순. 앙시앵 레짐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프랑스 혁명의 단초가 되었다는 구체제의 모순. 성직자와 귀족들이 제1계급이 되어 나라의 법률, 정치, 경제를 자기들 유리한 쪽으로 가져갔다. 법복귀족이라고 불리던 부르주아 일부 계층은 귀족에 편입되어 기존 귀족보다 오히려 더 백성들을 착취했고, 신흥 부르주아와 농민들까지 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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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25
by
나루터
쉽게 읽는 조선사
1. 고려말 이성계 장군(2)
공민왕은 자신의 충신 두 사람 중에 하나를 이성계 장군을 꼽을 정도로, 이성계 장군은 한때 고려와 고려 왕실의 기둥이었다. 이성계 장군의 힘은 본인의 무공에도 있었지만, 본인이 데리고 있는 사병 집단과 그 통솔력의 얘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별초란 원래 사병을 뜻하는 말이다. 그런데 어느덧 가별초라는 이성계의 사병 집단이 대명사처럼 쓰여지게 된다.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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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8. 2025
by
나루터
쉽게 읽는 조선사
1. 고려말 이성계 장군(1)
이성계 장군은 활을 잘 쐈다. 활을 쏴 왜군 장수의 투구를 맞춰 떨어뜨려 전쟁을 승리를 이끈 적도 있다. 고려말 상황은 녹록치 않았다. 외교를 통해 끈끈한 관계를 맺던 원나라는 안팎으로 흔들리기 시작했고, 그로인한 재정적자는 고려에까지 악영향을 줬다. 흑사병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역병이 동아시아에서도 돌아 원과 고려의 많은 인구가 죽었다. 많은 일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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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7. 2025
by
나루터
<동시대 미술가가 미래를 고려하는 방법>
동시대 미술가들은 말 그대로 현재의 주제, 소재, 그리고 표현 방식을 다루며 작업한다. 그러나 너무 먼 미래를 고려하며 작업할 경우, 자신의 개성이나 예술성이 희석될 위험이 있다. 미래를 의식하는 것이 현재의 예술적 자유를 제한하는 딜레마로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동시대 미술가들은 어떻게 미래를 고려하면서도 현재성을 유지하는 작업을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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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7. 2025
by
김도형
영화: 쌍화점(雙花店)
비극으로 끝난 왕과 왕비와 호위무사 사이의 삼각관계
■ 개요 “쌍화점”(雙花店)은 “가시리” 등과 함께 얼마 전승되지 않는 고려가요 가운데 하나로서, 남녀상열지사(男女相悅之事), 즉 섹스와 관련한 내용을 담은 에로틱한 노래이다. 영화 <쌍화점>(雙花店)은 고려말을 배경으로 동성애자인 왕과 왕과 동성애 관계를 맺으면서도 왕비와 사랑을 나누는 호위무사, 그리고 호위무사와의 사랑을 못 잊는 왕비 사이의 삼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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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6. 2025
by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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