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르와, 드르와!
언어·행동·상징 메타 게임 ver.2 / 전쟁 담론에 관하여
드르와. 그 말은 초대가 아니다. 진입 허가가 아니라, 통제된 전장으로의 유인이다. 웃고 있으나 심리는 전투태세. 손짓은 반가워도 언어는 전쟁을 설계한다. 이건 전쟁이다. 총 대신 농담, 칼 대신 댓글, 진압 대신 ‘유쾌함’이라는 갑옷. <언어의 드르와> = 프레임의 호출. “너, 내가 짠 틀 안으로 들어와.” “여기서 규칙은 내가 정해.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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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 S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