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에 익숙한 사회(지율)

149.시

by 지율

모두 크게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아가네

이것이 다른다는 의미가 틀리다로 정의되어, 여겨진는 사회

30년 가까운 시간, 모르고 살아 내가 부끄럽구나


모두 다른 개성을 가지고,다른환경을 가졌네.

하지만, "모두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


경제의 발전이 이유인지...

매체들이 쌓아놓은 높은 수치에 명목상 평균값이 이유인지...


대한민국 청년들은 다름을 두려워 하네.

세상이 끝난다 확신하네

아직도 피부색이 다른 아이가 한국어를 잘하면,쳐다보고 수근대는 사회


선망하는 연예인이 광고하는 명품

그 명품이 없으면, 차이가 느껴지고,

그차이를 어린아이가 홀로 감당해야 하는 힘든 사회


누구나 살아가며, 불치병,난치병을 하나는 가지고 살아가거늘

청년의 장애에 혀를 차고, 초면에 장애를 보고,장애래 묻는 사회


우리 사회는 차별에 익숙해져 버린것은 아닌가

남들과 다른것은,틀린것이 아니거늘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회


다른 부분을 약점으로 틀렸다고 그리고 망했다 정의하고

이용하는 몇몇 이들

그것을 방관하고, 문제에 대해 솔직히 말하면 다른이,틀린이가 되는 사회


나도 살아가며, 장애를 얻지 않았다면, 차별을 인지 했을까 반문 해보게 되네

나도 차별이 익숙해, 방관하고,넘어가던 나 하나 정도는 하던 생각들이 만들어낸

사회


그생각들이 쌓이고 뭉쳐 힘을 얻어 만들어진 사회

어쩌면 차별이 공기처럼 익숙해져버린 사회는 옳은길에 서 있는 사회인가

묻게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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