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불리하지
사고이후, 빚 많아진것 숨이 턱하고 막힐때 있지
사고이후, 동굴 안에서 나는 내일이 너무 두려웠지
오늘의 삶을 살기도 어려웠지
장애라는 친구를 인정했지
어차피 다가올 내일 이라면, 사람 답게 살고싶었지
동굴에서 걸어 세상에 하루하루 나오는것 지독하게 힘들었지
많은 용기를 원하는 하루하루들 이였지.
그 하루하루가 쌓여, 나는 오늘을 위해 살게 되었지
삶은 예측할수 없음을 사고로 경험해봤고,하루하루 소소한 행복을 쌓았지
장애,사고로 인한 가난 어느것 하나 나아진게 없는 지금이지
나는 "오늘 하루"도 소소한 행복을 적립하기 위해 오늘과 부딪혀보지
지금 내가 바라는 일
시작부터 대박이 아니지
그런데, 왜하냐고. . .
시작하고,그후에 즐겁기 때문이지.
그런 힘듦 속 즐거움이 내게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선물 하겠지
나는 확신하고, 힘듦을 있는 그대로 즐겨고지.
이것보다 더 고통스러운 일도 극복한 나인걸!!!
장애, 사고로 인한 가난,지금에 나는 망해봐야,
마이너스 뒤에 둥근공만 늘어나겠지
비웃음,조롱거리 될수있지.
난 힘듦을 반드시 극복할거고, 될때까지 이제 부딪힐테니, 확신하지.
왜?
능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나는 "즐거운 오늘"들을 쌓아나가지
노을 같은 삶을 살고 싶으니까!!
나는 사람을 남기고,그들 기억속에,남아 끝까지 살아남고 싶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