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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지율)

324.시

by 지율

모두가 서로 완벽히 자기 자신만큼 다르듯 하구나

꽃피는 시기가 다르다 하여, 그누가 틀리다 손가락질 할 자격이 있는가

그저, 모두가 다르듯, 꽃을 피우는 여정의 길이가 모두 다를뿐 인것을

소중하지 않은 이가 없듯이, 소중하지 않은 꽃들이 어디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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