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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율 Nov 24. 2024

정상(지율)

328.시

오르고 ,오르면 다다를줄 알았네

오를수록 "나를 잃어가고,잊어가는 순간"이 늘어나네

모두가 박수 칠때, "나의 행복"에 따라,"나의행복"을 향해 걸어갈때 이네

나는 그때 지치지 않고, "나의행복"을 향해 당당히 걸을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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