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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마무리(지율)

by 지율

검디 검은 하늘

더딘 걸음 으로 늘 가던 길을 걷네

멈추어서, 덜 보이눈으로 가만히 검은 하늘을 보네

말없이, 스스로 어깨를 토닥이며, 다시 더딘 걸음을 걷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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