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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표 없는 악보(지율)

by 지율

건반이 현을 누르지 못해도 나는 소리

다른 숨결, 같은 울림을 남기네

잘 보이지 않는 나의 눈

우리는 침묵속에 진심으로 삶이란 화음을 채워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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