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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한근(지율)

by 지율

저울에 재니, 고기보다 무거운 말

언제부터 인가 고기가 더 무겁구나

말에 약속에 무게가 담기지 못하니

남는것은 지친 침묵속 배고픈 민심 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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