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꿈에 네댓 명의 유명인이 나의 허락도 받지 않고 밤무대에 등장해서 뭐라 뭐라 몇 마디하고 서로 악수하고는 떠났다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도 있었는데 떠도는 말들이 하도 많아 그것이 확장하는 공간과 흐르는 시절에 살고 있어 그럴까 현실에 대한 기대가 크면 클수록 꿈꾼다는데 아뿔싸! 트럼프는 왜 거기서 나오는 건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어젯밤 꿈에.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