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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에서

詩 中心

by 허니

자기 이름 석 자를 세워 가지런히 신선한 이론을 담고 있는 전공 서적과 언제나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의 이야기로 옛일을 바람으로 해석하는 신묘한 기록들과 시원한 붓칠을 하는 화가들의 그림이 있는 모든 것들의 경계와 사이에서 먼지를 세는 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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