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바다 위를 걸어보겠다고
안전 펜스가 설치된 다리 위를 걸었다
내내
다리가 후들거린다
나의 다리
아래의 다리
그 아래의 산기슭에는
누군가
이미 도착해 있었다
창백한 언어를 담은
고별 편지.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