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헤어질 시간이 점점 명료해졌다
진즉부터 알고 있던 소문이 사실로 드러났다
한두 사람 건너 마음의 준비를 한다
노래를 부르다 말고 한두 소절 건너뛰는 모양새
차마 어찌할 수 없는 것들이 덕지덕지 묻어 있다
이곳은 부족한 나에게는 은총의 시간이었고
또 다른 그곳에서 새롭게 벽돌을 쌓게 되는 날은 기쁨이다
기다리지 않아도 시간은 오고 있다
나에게로.